[디스커버리캔, admin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에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 내에 위치한 무단설치 유해업소 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점검했으며, 교육환경보호 제도 홍보물과 건전한 영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편의점, 무인판매점 등에 설치된 사행성 게임물 시설(인형뽑기 기계)과 담배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및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여부와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